반갑네
오랜만에 여유가 좀 있어 들렸네
그 사이 많이 왔다 갔네 그려
개별 연락 못하더라도 이해하고 많이들 불러 모으게나
전체 얼굴 보는 자리 한번 만들겠네
치원이 친구가 제의한 여수도 좋고, 서울도 좋고
30년 세월을 거슬러 까까머리 소년으로 보세나
하얀 카라의 소녀가 낀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고
연락책은 상택이 동창이 맡아주었으면 하네

미포의 기봉이, 대유의 인호, 학동의 영준이
장지의 용복이,진철이,어드미의 박?, 볼수없는 형택이...

이들의 이름도 여기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금명간 볼 수 있도록 노력들 하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