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지!
옥녀봉에서 노래자랑하던 소풍여행이 엊그제 같은데..
검정교복에 하이얀카라그렇게 멋있어 보이던시절이 엊그제같은데..
어~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렀지!
시험공부한다고 친구네집에서 호롱불 켜놓고 밤세던그시간...
시험성적발표되면 뒤떨어진게 억울해서
망산으로 소 몰고가 몰래공부하던 그시간!
그 시간은 온데 간데 없고~~~~~~
머리엔 하나~둘 흰머리가 나고..
눈 밑엔 잔주름이 점점 두꺼워지고...
자식들 훌~쩍커가도 대학걱정 장가걱정 이런걱정 저런걱정
즐거웠던 시간들은 저~~~~~만치 가버리고
나 보다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라
이것이 시간의 여행인가?
우리 홈피를 만드느라 고생한 홈지기에게 감사를보내며
홈피만드는데 열성을 다한 윤 상택 친구에게 격려의 박수를 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