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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 당신과 함께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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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여광 조회 381회 작성일 02-12-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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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사랑하는 아들생각에 가슴이 져미어 옵니다
언제나 여리디 여린것만 같은 아들
언 손 호호불며 비비며 차가운 소총 어께에 메고
아무 인기척도 없는 이밤 조국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밤이 늦도록 최선을 다하는 아들
차디찬 이밤 아빠는 아들을 생각하며
잠을 뒤척이게되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날씨가 너무 춥다
아빠의 따스한 손으로 너의 얼굴을 비벼주면 좋으련만
보고싶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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