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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올해 마지막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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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종성 조회 500회 작성일 02-12-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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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퇴근 후 쐬주 한잔하며,올 한해 이런저런 얘기하고 싶다.
술이 거나하게 오르면『사노라면』이란 노래도 한곡 불러보고 싶고***
그럴 친구 없을까? 휴대폰을 꺼내 본다. 하지만 막상
통화 할 번호가 생각나지 않는다.
세상을 잘못 살은거 같다. 부산 석철이 놈은 와 줄것 같은데***
너~엄 멀다.
내년부턴 동창도,친구도,선배님도,후배도 챙기며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야겠다. 최소한 재운이,창선이는 만날 수 있겠지?
건강들하고, 내년에 보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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