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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그리운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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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옥 조회 766회 작성일 03-10-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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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숙아!!
답장이 늦었구나.
주님의 은혜아래 가족모두 평안하지?
요즈음 서울하늘은 드 높고 푸르러서 별 들도 볼수도 있단다.
종란이하고는 가끔 목소리만 듣고, 얼마전에는 어디다녀오는 길에 명순이네 잠간 들렸단다.
어제 신문에 화왕산 하얀억새풀이 장관을 이루었더라.
우리 시골 산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지?

요즈음 책읽기에 아주좋은 계절이지?
주로 성경을 많이 읽고 있단다.
조용기 목사님의 신간 "들풀" 이 나왔단다.
남편과 함께 읽으면서 신앙에 도움이 되렴

그리고 행복한 기쁨이 있단다.
봄부터 전도했던 분이 신앙생활을 잘 하기로 했단다.

삼숙아!! 이런 생각을 소원한단다.
언제나 항상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지는 못하는걸까?
인생의 문제를 만나서 주님을 간절하게 찿는것도 큰 축복이
겠지만 한결같이 주님께 감사로 나아가는 삶이 복되겠지?
감기조심하고 잘지내.......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임인수</span>님의 댓글

임인수 작성일

방가방가 뒤늦은 인사지만 같은고향믿음안에서 반가움에 몇자적었네요 .위의내용희옥님에게 질문한것이네요.답글 멜로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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