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걸어보는 비렁길 4번째 산행코스로 비렁길 2코스 직포에서 시작해  초포(두포)마을까지 걸어보았습니다.  

2코스는 가장 짧은 느낌의 코스이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거꾸로 걷는 비렁길 2코스는 나름 멋진  코스였습니다.  정주행했다면 촛대바위전망대에서 직포까지의 내리막 구간이 가파른 오르막 구간으로 바뀌면서 산행의 힘듦도 느껴본 거꾸로 주행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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