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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


금오도 비렁이 가을을 불러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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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건용 조회 13,651회 작성일 23-09-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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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수 남면의 금오도를 탐방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인데 아침 기온이 선선하여 섬 탐방에 좋은 느낌으로 7시 30분에 뚜벅이팀으로 시청에서 출발하였다. 10시쯤 여천 신기항에 도착하니 옥빛 하늘과 바다가 우릴 반기기라도 하듯 청결한 모습이었다.

배에 승선하여 여천항에 도달하는 동안 낚시배,어선, 조각섬들이 자유로이 노는 모습으로 이어져 평화스런 모습의 연출이다.

  2.3.4코스를 탐방하는 동안 해안 절벽은 끝없이 이어지고 [여기서는 절벽을 '비렁이라 하는데 울 동네에서는 벼랑'이라 했음] 각 구간이 끝나는 지점마다 냇가와 포구가 있어 민물과 바다가 교차하니 인심과 풍경이 만나는 듯 했다.

이곳 비렁길에 있던 조그만 마을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살았을까? 심히 의아해 하면서 길을 걷는다.

땅되지기 있는 것은 거의 산이고 아래는 비렁인데 옛 가옥과 돌담들을 보면서 추측컨데 돌 비렁밭 일구고 미역철에는 해안가의 미역이나 해조류를 채취해 삶을 이어가지 않았나 생각 함시렁 걸었다.

맑은 하늘에 햇볕이 내려 쪼는데도 비렁길의 숲이 밀림, 정글 상태로 이어져 땡볕의 두려움은 없었다.

숲길은 빛을 그리워 할 정도로 우거져 있었고 그늘 속 소풍은 끝날때 까지 이어졌다.

비렁길 나무의 주종은 동백나무와 소나무인 듯 하고 여타 활엽수 섞여 있는데 오래전에는 젓가락 같던 동백숲이 이제는 왕대처럼 쭉쭉뻗은 걸 보니 미인숲대회 나가면 대상을 품을것 같다는 생각!

각 구간의 전망대에 서면 비렁은 큰 낭떠러지 기도 하지만 하트면서 악어 발톱이고, 바다는 쪽빛으로 우리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하니 이 길은 분명 그림의 길이며 치유의 길이라 하겠다.

오늘 시원한 바닷 바람에 맘껏 취해본다.

*전체 구간을 걸어야 하는데 오늘은 맛배기로 걸었고 아껴눃은 1, 5, 안도 코스는 겨울에 1박 하면서 걸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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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설래기 십상인데 돌산 신기항에 도착하니

하늘에 떠있는 거대 구조물이 보인다. 항구 안내원도 선장도 모른다. 

긍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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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항에서 여객선이 시동을 걸어 한바퀴 도니 화태대교의 쌍 부채살이 물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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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가는동안 어선들은 선단을 이뤘는지 여기저기 돌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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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비렁길 왔을때 비렁 전망대에서 저 물고기를 보았다. 

커다란 농어인 줄 알았는데 고래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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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열도의 여천항 직전에 있는 작은 섬이 우리 에게 손짓한다. 

특히 몇백년 되어보이는 해안가 숲은 후박나무 숲으로 추정되는데 

민가와 어울 려 해상정원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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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명 정원의 한림페리가 국립공원 여천항에 도착했다. 

인원이 많아 이곳에서 함께온 버스를 타고 2코스 시작점인 

두포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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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시작점에는 금오도에서 제일큰 시냇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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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포항 뒷산의 암봉이 커다란 석성처럼 보이는 데 

뚜벅이 멤버들은 기념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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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들의 100m 경주

출발선 정렬해도 앞발톱 드러내고

발톱을 탓할쏘냐 심판관 탓할쏘냐

오늘의 결과는

바다는 쪽빛 

비렁은 금빛 

하늘은 웃어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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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주인 놀러간겨

어느 동백은 집안청소 다 해놓고 

주인님 기다리며 맑은 하늘 쳐다본디

사람소리 좋다며 동박이는 오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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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바위

언제 한번 촛대 역할 할란지

기다려도 오지않아 허리아파 죽겠네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정확하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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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등 고개에서 바라본 직포항 전경!

깨끗한 항구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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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에는 바람에 날아가지 않고 안식처에 사람 사는 집들이 있다.


어떤 곳은 자동차도 가지만 대부분은 지게지고 가는 비렁길이다. 

     

그곳에 사람이 살았었다.


아니 사는 집도 있다. 옛날에는 얼마나 살기 힘들 었을까? 

    

웬지 비렁집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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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 2구간에 햇살이 스며든 모습이다. 

저 숲길은 옛 사람이 만들고 지켜낸 대한민국의 명품 길이다. 

안 와본 사람은 후회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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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끝으머리 어느 민박집 안에 수형좋은 거목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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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입구, 

비렁신이 온갖 상록수로 구간을 은폐 했는데 

용케 사람들이 입구를 찾아 길을 여니 비렁길의 진수가 되는 구간이다. 

일종의 하늘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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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은 크게 두종류의 나무가 군집을 이룬다. 

거의는 동백이고 가끔 소나무와 사이좋게 하늘을 가리기도 한다. 

땡볕에도 거의 빛이 안 들어와 어두울 정도이다. 

거의 타잔의 정글 수준이다. 

이 길을 걷는이는 분명 행복을 얻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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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칼 라운지!

   햇살이 부르는 비렁을 지나면

   나무 살 틈새로 바람이 들어와

   옥빛 물결은 일렁이며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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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을 지키느라 앙상한 발톱만 남아도 비렁신이 따스하게 감싸 주시니 지낼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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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의 소나무와 동백은 시작부터 끝까지 손잡고 가는데 

친구인지 부부인지 다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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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의 비렁띠는 바다를 한없이 푸르게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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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바다는 비렁띠를 그리워 하는데, 

마치 낚시배가 바다를 달래주니 비렁띠와 강태공 

그리고 바다는 친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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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은 낭떠러지 연속이니 한눈 팔면 안된다. 

틈새 등반은 스릴이 최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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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가는 3구간 마지막은 해식동굴 스타일, 

푸른물이 들락 거리니 풍치가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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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 소나무는 죽어서도 의연한 자태를 뽐내며 손짓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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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 오솔길

그대가 좋아하는 곰솔이오

옆집 쪽 바다 친구는 말 튼지 오래여

여기서 친구랑 쬐까 놀아쌍게

어떤 사람이 쪽 오솔길 이라고 하던디

그림 같이 보이면 좀 쉬었다 가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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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종점 부근 깊은 계곡은 비렁 다리로 연결하니 건널땐 마음도 출렁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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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구간 초입에서

피고 지고 깨어나며 비비추 인사한다

머땜시 땀 흘리며 힘들게 오시요

꽃 중의 꽃이 비렁길에 있다하니 어찌

소문 내지 마랑께는 요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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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끊임없이 밀림을 동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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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누대와 대나무

불가침 조약으로

통로를 양보하니

평화 터널은 자동으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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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 가는길 협곡에 출렁다리 공사중이다.

또 하나의 매력이 곧 태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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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면 저수지 같다. 

가까이 가면 2겹 방파제의 심포항이다. 

 4구간 끝이자 5구간 시작점이다. 

 어떠한 태풍에도 안전할 것 같은 심포항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걷기로 한다. 약 6시간 걸려 2, 3, 4 구간을 걸었다. 

 창공에 바다가 옥빛으로 대답하니 진정한 치유의 길을 걷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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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항 입구의 예쁜 후박나무 앞에서 버스를 타고 여천항에 돌아오는데,

어쩌면 바다가 이리 많다냐, 

먼 길이 이리 멀다냐, 

섬들이 뭣 땜시 저리 이쁘다냐 함시렁 뒷 자리가 시끄러웠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와우~! 성공하셨네요?
맑은 날의 축복이
생생한 글과 풍경으로
전해져 옵니다.
멋진 사진 솜씨 덕에
우리 고향이 더 빛이 나네요.
언제 시간 나실 때 사진 크기 조정과
맨 아래 사진 밑에
따라 올라온 글들을 모두 삭제해 주시면
금오도 비렁길을 찾는 분들이
작품 감상하시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고
미비한 차이의 선정 기준에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다.
좋은 작품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지도 편달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너무나 멋진 글 사진 감동입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관심 주시어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권찬익</span>님의 댓글

권찬익 작성일

형님
은퇴후의 멋진 삶이
하없이 부럽습니다.
늘 좋은 소식 전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조만간 뵐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이 먼데까지 찾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언제 차분하니 우리 동문과 비렁길에서 1박 하면서 추억을 쌓아 보드라고!

<span class="guest">용달</span>님의 댓글

용달 작성일

너무 멋집니다 긍오도와 비렁길 다시한번 가 보고 싶어집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길이 넘 다양하고 풍광이 좋아서 당일로는 어렵습니다.
저도 이번에 맛배기 했고 담에 1박 2일로 안도 동고지,서고지까지 걸어볼까 합니다.

<span class="guest">김</span>님의 댓글

작성일

낭만이 이토록 물씬나는 곳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
비렁길을 젤 먼저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
멋진 곳을 찾아 알려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비렁길은 옛 사람들의 피와 땀이 진하게 벤 느낌입니다.
저의 고향도 함평 나산 인데 아주 옛날엔 높다란 능성이에 조그만 오두막집도 많아 지게질 하는 걸 보면서 컸는데, 비렁길의 오래된 집들을 보니 고향 마을 옛 생각과 매치되어 정겨움! 그 자체였답니다. 그곳에서 1박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span class="guest">김선영</span>님의 댓글

김선영 작성일

비렁에서 뚜벅이 산책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울려 내 맘속에 들어 오니 어찌 즐겁지 아니 하리오. 한가득 가슴으로 품고, 옛날이 그리워지는 풍광이 좋습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옛 것이 그립고 바다가 보고픈 사람은 비렁길에서 노닐면 최고의 느낌을 얻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겁니다. 거그는 우리 고향도 아닌디 멜겂이 좋습디다.

<span class="guest">품앗이.최~</span>님의 댓글

품앗이.최~ 작성일

우와~선생님덕분에 눈호강했습니다. 조만간 이끌어주신데로 여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곳들 마니마니 공유해주세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녜, 저의 블로그 오시면 많은 정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김옥희</span>님의 댓글

김옥희 작성일

나 작가님 믿습니다 ~~^^
홧 ~팅 !!!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오메! 울 여사님까지 방문해 주시고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맑은 미소가 생각납니다. 울 멤버들 담에 비렁길 갈때 울 여사님 초대해서 비렁길 푸른물에 미소를 띄우고 싶습니다. 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훨씬 좋아졌네요
틈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진이 작게 올라온 것이 이상해서
제가 제 블로그 사진 복사해 올려보았더니
스마트폰 세로인 채로 복사해서 붙일 때
자동으로 작은 사이즈로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인내심을 좀 더 발휘하셔서
수정 들어간 상태에서 사진 원본을 올려 주세요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한데요^^
사진이 좋아서 저도 포기가 안됩니다 ㅎㅎ
바로 위에 있는 금오도 비렁길 우수작에 대한
선정 기준에 나온 [8항]을 참고해 주시고요
힘드시면 이 홈페이지 사진 올리기 사진방에
원본을 올려주시면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안도 동고지 서고지까지 일정을 잡고 계시다니
님의 시각에 그 섬은 얼마나 환해질까...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스마트 기기 다루는데 좀 서툰데 울 아그랑 오늘 노력해 보고 안되면 도움 요청 드리겠습니다. 세세하게 따스하게 님의 말씀이 들려 오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차 안도 가면 마음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감사합니다 ~
화이팅 하세요~응원합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녜녜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LM</span>님의 댓글

LM 작성일

아름다운 눈으로 볼수있는 사람에게만 자연은 아름답게 보일일겁니다 늘 자연과 함께 데이트하신 초야님
금오도 버렁길 여행코스로 가볼만한곳으로 저장해보고싶네요
늘 응원합니다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세상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살아가는 것은 사람들의 몫인거 같습니다. 힘이 되어 주신 것이 제게는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금오도는 마음의 고향으로도 좋지만 거기서 살아온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유하고 싶답니다. 님께서 큰 힘을 주시니 소원은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보태는 것에서 출발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님이 항시 건강하시길 바람시렁.

<span class="guest">김행숙</span>님의 댓글

김행숙 작성일

와우~ 금오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멋진 사진과 글로 금오도를 잘 소개 해 주셨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곳 이었는데 선생님 소개 덕분에 더욱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조만간 시간 내서 가봐야 겠네요
선생님 화이팅 하세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저는 금오도 몇번 가봤지만 갈때마다 새로우니 또 가고 싶습니다. 겨울에 1박 하면서 안도까지 트레킹 예정입니다.거기서 우연히 만나면 막걸리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온달</span>님의 댓글

온달 작성일

멎진여행 좋은글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녜,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혜정</span>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글과 함께 올린 사진들이 여행을 부르네요
바쁜 일상에 훌쩍 떠나서 쉼을 느끼고 싶을 정도니 ….
글과 사진으로나마 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세상은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가을이 오면 금오도 비렁길 다녀 오시길 강추합니다.

<span class="guest">김미자</span>님의 댓글

김미자 작성일

멋진 여행길
다녀온 듯 좋습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가을 비렁 트레킹 강추합니다.
1박으로 여행하면 최고입니다.

<span class="guest">이계순</span>님의 댓글

이계순 작성일

금오도 소개를 넘 잘해 주셔서
안가 봤는데도 가본거 같이요
비렁길 트레킹 가서 해보고 싶네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비렁길 찬찬히 보면 매력 덩이 인것 같아요. 좀 시원해지면 트레킹 하기도 좋으니 슝 한번 다녀오세요~

<span class="guest">이정진</span>님의 댓글

이정진 작성일

글을 읽고있으면 지금 제가 금오도에 있는것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네요~~감동~~정말 작가님 포스가 느껴집니다. ????????????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쬐까 부끄럽소 마는 금오도는 제게는 어렸을적, 현재 삶까지의 느낌도 적격인 듯 합니다. 저는 담에 비렁의 제비집에 살고 있을 랑가도 몰라요! 어째든 친구랑 비렁길 걸으며 정담 나눈다면 최고의 여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유 된다면 숙박하며 대부산 정상 능선길도 걸어보고 이어지는 안도의 풍경까지 안아보면 금상첨화라 하겠지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요.

<span class="guest">홈지기5</span>님의 댓글

홈지기5 작성일

나건용님 추석 잘 쇠셨지요?
9월 추천작 발표일이 10월 5일인데요.
원본 사진이 수정되지 않아서
오늘 중으로 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시거나
제 이메일 주소로 보내 주셔야합니다
jh4396@hanmail.net

그리고 [회원가입]은
추천작이나 비렁길 여행기에 선정될 경우
상품권이나 상금 수령시
본인 확인을 위해 필수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멋진 님의 작품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끝까지 응원합니다^^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사진을 크게 보니 정말 좋네요
맨 아래 부채살 사진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다른 사진으로 채웠습니다.
도착하면 바로 수정할게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span class="guest">나건용</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나건용 작성일

선생님 메일로 불타는 부채살 사진 보냈습니다. 신경 써 주시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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