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렁길5,안도-동고지,서고지> 비렁길에 동백꽃 피었을까 하면서 찾아 갔는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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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야 조회 753회 작성일 24-01-12 17:16본문
20여 km의 비렁길 전 구간을 돌았다. 장지에 여장을 풀고 저녁은 안도 제일식당에서 회정식 으로 빈 속을 채웠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해님이 구름 속에 갇혀도
너무 환상적인 풍경이네요
알마도가 귀마개 섬으로 변신하는
그 기발함에 빵 터집니다 ㅎㅎ
5코스를 넘어오는 길 단풍든 마삭이며
때마침 지는 노을까지...
구름에 갇히면 갇힌 대로
보이는 모든 풍경이
눈이 시리게 아름답습니다
<span class="guest">초야</span>님의 댓글의 댓글
초야 작성일
5코스와 안도를 가볍게 보았는데 숨은 진주가 곳곳에
묻혀 있는 걸 발견 했답니다. 가는곳 마다 정글 처럼
상록수 숲이 압도 히고 아기 자기한 독담들 열도의 섬들
등이 반기니 역시 잘 왔다는 생각 해 봅니다
금오도가 고향인 분들은 아련한 추억 만으로도 기쁨이
묻어 있을거라 생각 했답니다. 가는곳 마다 정겨움이
묻어 있어 떠나는데 빌길이 잘 떨어지질 않았답니다.
겨울 비렁길 보았으니 새싹 나올때 가면 좋겠디는 생각
해 봤어요.그때 새싹팀 조직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봄의 비렁길~~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어떤 모습들을 포착해 오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span class="guest">초야</span>님의 댓글의 댓글
초야 작성일
벌써부터 새싹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특히 1구간 동백 생 울타리길, 안도 뒷동산의 공원숲을 맘에 두고 있어요.
새싹 나오면 또 뵙겠습니다.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
남사 작성일
비렁길 5코스와 안도 일대를 정말 아름답게 잘 찍으셨네요
프로의 향기가 납니다
비렁길 5코스 마지막 부분은 노을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안도 동고지 서고지도 여러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예쁜 줄
초야 님 사진을 보고 나서야 알았네요 ㅎㅎ
다시 한번 둘러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초야</span>님의 댓글의 댓글
초야 작성일
안도 탐방은 몇번 시도 하다 실패했어요
건너편에서 보기만 하거나 실제 다리를 건너
걷다가 지쳐서 돌아오곤 했답니다.
이번엔 마음을 굳게먹고 시간도 넉넉이 잡아
둘러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돌아
보았답니다.
다리 건너 첫 들머리 난대림 숲이 압도 하면서
맘이 설래기 시작했는데 동고지 서고지 가는길에
보았던 풍경들이 맘에 딱 달라 붙어 버렸답니다
담에는 별도로 안도에 빠져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김원종</span>님의 댓글
김원종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초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