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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서울)남면향우회

윳던지던 그때...6월16일 청량이역에서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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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구 조회 960회 작성일 01-05-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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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지기에 윳을 담아 덕석에 앉아 멀리던지던 그옛날
전방주인은 김치며 과일몇쪽 서대훈제(서대찐것)와 각종생선(여러객기) 찐 것을 내온다.
막걸이,소주,맥주을 썩어먹으며 유판은 돌아간다.
모 다,윳 이다,개 잡고,윳달고,합쳐(살마,포개,업프고) ....

명절이면 고향에서 어르신들이 하던 윳놀이모습이다.
그리고 그 뒤를후배들이 이어서 계속된다.
창영호를 타고 종선을 탔던 그때 마을버스를 타고 두둥실호를 타는 지금
초포의 고향분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 무섭던 선배님들의 모습, 코흘리게 꼬마들, 후배들님 들의 그때 기역을 다시 보고자 합니다.만나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합니다.

2001년06월16일 토요일 오후5시 청량리역 시계탑으로 오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있을 잠실운동장에서 남면인의 체육대회을 개최하오니 그에 대한 우리의 초포인이 다시한번 첫개가 되는 날이 되고 앞서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만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포 선후배님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여 먼 타향에서의 고향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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