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초포향우회의 회원은 6월16일토요일 청량리역에 모였다.
"았타 무지 방갑다 잉"
"투값스럽소"
"이것 참 길바닥에서 만나서 싸워도 몰으것다"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선후배님들이 모이고 7시 가평군 설악면으로 출발하였다.
4대의 차량은 총무 정희종선배님의 일터(휴식공간)크리스탈샘물 연수원으로 갔다.
(크리스탈 샘물 많이 먹어줍시다)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약30여명이 도착하였다.
▶ 기다리던 정희종 총무님은 저녁을 준비하였다.
이번 모임에 재여두포향우회에서 염소한마리,병어두상자을 보내주었다.(감사드립니다)배동석 회장님은 병어을 손질하였고 우리는 염소고기을 구었다.산에서 나무와 숯탄으로 고기을 구어 회원모두가 술과 자연을 벗삼아 도끼자루썩는줄 모르고 지냈다.
여수에서 보내준 김치(회장님누님)을 비롯 병어,염소또한 먹어보지 못한사람에게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었다.
이렇게 술과 함께 정다운 이야기로 밤을 보냈다.
♥ 유모차에 아이을 대리고 오신분,부부동반으로 오신분,누구할것없이 즐거웠다.
여기모인 사람이 모두 참석하여 재경두포향우회의 간단한 회의을 하였다.
♨회의 목적이 너무 길다.......
등 그냥 "침목도모"
상조회,상벌,다음모임,주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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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얀밤은 가고 다시 아침 다시아침을 하고 부지런한 분들은 산중에 산에서 또 정상까지 올라가는 분도 있었다.
밤세 고운 염소(염생이)국물은 말할 수 없는 해장국물이 되었다.
○○★★2부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