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경남면향우회원님들!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히 넘치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화태출신 김유철이라고 합니다.
지금 목사로 순천의 작은 시골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필요한 것이요 건강에 좋은 벌꿀을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아카시아꿀, 잡꿀(때죽꽃을 비롯한 여러가지꽃꿀-양봉하신 분들은 이렇게부릅니다)이 있습니다. 과거 어렸을적을 기억해 보면 벌꿀은 가정 상비약이었고 보약이었습니다. 1년에 한 두번정도 감기걸릴때만 겨우 어쩌다가 맛볼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이었습니다.
교회 성도 두분이 양봉을 합니다. 벌통이 100여통씩 되는데 해마다 5월에 아카시아꽃이 필때면 이동양봉을 떠납니다. 꽃을 찾아서 경남 합천, 창원, 창녕 등지로 시작해서 서울지역으로, 멀리는 강화도까지 가서 꿀을 따옵니다. 그래서 드럼통으로 7-8드럼정도를 땄었는데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지않아서 많이 따지 못했습니다. 금년에 벌꿀이 흉년이라는 것은 이미 매스콤을 통해서 보도된 적이 있어 알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이곳은 산이 많고 내가 이름 모르는 꽃피는 나무들이 많습니다.
이동양봉을 마치고 돌아와서 잡꿀을 조금 땄습니다.

이분들이 벌꿀에 대한 십일조를 벌꿀로 내기 때문에(미쳐 팔지를 못하니까) 교회에서 팔아야 하고 또 성도들의 벌꿀도 팔아드려야 하고 해서 이렇게 재경향우회 문을 두드립니다.

가격은 ⇒ 한병(꿀병2.4kg짜리)에 30,000원이고
한 박스(보통 한말이라고 부르지요?)에는 300,000원입니다.
꿀병 박스는 12병(개)이 한 박스로 되어있어서
한 말을 살때는 10병이 아닌 12병 한박스로 드립니다.
두병은 보너스이지요.
그렇다고 반 말이면 6병이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12병에 300,000원이니까 한 병에 25,000원이다는 컴퓨터도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계산도 역시 안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가끔씩 이렇게 계산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도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들도 번창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벌꿀도 많이 찾아주십시오.

연락하실때: 018-865-2239 로 연락주시면 전국 어디라도 택배비 부담하여 배달(택배)해 드립니다.

※ 하나님이여, 재경 남면향우회원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도우사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아멘

바뿐 시간에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