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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와 민요

기타 잡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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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조회 1,895회 작성일 09-03-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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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물 바구니 옆에 끼고 매봉산으로 올라가니
꽃 피고 잎 핀 내고향이 아름삼삼 보이는 구나
돈도 싫고 옷도 싫고 처녀때 생각이 절로 난다.

넘으나 서방님은 순사칼을 찼는디
우리집 저 문댕이는 정지칼을 찼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루 사난이로구나

넘으나 서방님은 쌍안경을 썼는디
우리집 저 문대이는 쌍다라치 났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라 사난이ㅗ구나

넘으나 서방님은 연지분을 볼았는디
우리집 저 문댕이는 밀가리를 볼았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라 사난이로구나

우다시배 친구는 못사올 친구
새복바람 용두소리에 정떨어진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라 사난이로구나

바람아 강풍아 석달 열흘만 부어라
우리나 서방님이 명태잡이를 갔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딩어라 사난이로구니
             (제보자:두포 김본심 여6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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