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토속어와 민요

기타 잡가(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지기 조회 8,553회 작성일 09-03-26 08:36

본문


산아 산아 매봉산아 높으고도 얕은 산아
너는 가고 나는 늙고 산은 첩첩 산중인데
멀구나무 참새 앉고 비밑에 오신 손님
학을 불러라 춤을 춰라 이 때가 어느 때냐
삼월 사쿠라 막 필 때다
얼씨고 절씨고 지화자 좋다 아니 놀지는 못하리로다

간다 간다 할 때는 애상했더니
손가방 손에 든께 눈물이 난다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라 사난이로구나

늙지를 말자 늙지를 말자
이십의 청춘을 늙지를 말자
에야 디야 나해해해야 에야 디어라 사난이로구나
            (제보자:학동 하학업 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