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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야사

옥녀봉(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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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조회 2,181회 작성일 09-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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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선녀 넷이 마을 뒷산인 옥녀봉에 놀려고 하강하였다가 셋은 승천하고 한 선녀만이 올라가지 못하고 이곳에 살게 되었으며 그 선녀를 옥녀라고 불렀다 한다. 하루는 그 옥녀가 산바위 위에서 베를 짜다가 베틀의 북을 놓친 것이 유송리 소유 앞바다에 빠져 "납덕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옥녀봉 산밑에서 벌채를 하게되면 옥녀의 치마를 벗기는 것과 같아서 옥녀가 노하여 마을에 재앙을 준다고하여 지금도 옥녀봉에서 벌채를 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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