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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초등학교

2008.1.12 대방동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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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몽안 조회 631회 작성일 08-01-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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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는 오랜 단골집 당구장에서
모범생 근배랑
모범생 친구 대영이랑 한판이 벌어졌고,







이차는
대영이가 며칠 전에 횟집 수족관 청소하는 것을 티브에서 보았다며
회를 먹으로 대부도로 떠나자고 하길래
날씨도 춥고
돌아올 일이 걱정이니
그냥 대방동에서 먹자는 다수 의견에 따라
대방동 뒷골목 횟집을 사수했습니다.







두몽안은
앞에 앉은 정용이가 저녁을 먹고 나오는 바람에
회를 엄청 맛나게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삼차는
역시나 대방동 호프집이였는데
남정네들 대부분은 폭탄주를
난 하이네켄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2차 횟집에서 안주가 아까워 마신 소주덕에
하이네켄은 반병도 못 마시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내 주량은 심신이 가기전에 먼저 한 모금도 마실 수 없게
내 뇌가 먼저 시켜붑니다.ㅎㅎ







사차는
대방동 사거리가 보이는 영태네 사무실이었는데
손금을 맞춘다나 어찐다나
그래서 나는 정용이랑 한잔 더하믄서
요즘 사는 이야기와 지난 이야기를
참 재미있고 후련하게 풀어보았습니다.





다음 모임은 가족 산행을 떠나자고 했는데
안 지킬 약속일랑
앵간하믄 안했으믄 더 좋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ㅎㅎ

에구..이번에도 돌아와 봉께
새벽 4시가 다 됐습디다
그러고 보믄 우린 겁나게 젊은것이 맞당께요.ㅎㅎ

또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젠</span>님의 댓글

작성일

오지박 멀마는 싸가지 업씨 엉아들 앞에서 담배 꼬나 물고인네.. 그 존 회를 배가 불러서리 제대로 먹질 못하다니... 술먹고 한 약속은 대부분 공수표더라.

<span class="guest">두몽안</span>님의 댓글

두몽안 작성일

겨울이라고 드라마만 볼라고 하지말고
아칙일찍 일어나 줄넘기도 하고 달음박질도 치고 해갓고
느끔있는 시상도 함 살아보세.

지금 밖에는 겁나게 춥네.

<span class="guest">짱아</span>님의 댓글

짱아 작성일

다들 잘 들어갔는가
다음에 만날때까지 열심히 사시게 글고 대영이는 그때 이야기 한것
초안 잘잡아서 다음에 만날때 갓고 오니라
다음에 또 보드라고.....

<span class="guest">두몽안</span>님의 댓글

두몽안 작성일

2008.1.12일 대방동 모임은
근배,영태,정용이,병렬,대영이,짱아,그리고 두몽안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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