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어색할것 같았던 작은 동창회......
그러나 나의 이런 생각은 한낯 기후에 지나지 않았던것 같아
조금은 변했었지만 내가 알고 있던 순수하고 착하고 예뻐던 친구
들의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것 같아서 얼마나 좋았는지........
20년이 다시 지나도 항상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봄햇살에 고개를 내밀고 나오는 작은 새싹처럼 작지만 청초하고
힘찬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작은 바램으로 가져본다.
가까운 시일내에 전국에 흩어져서 살아가는 여안39회 총동창회
열렸으면 정말 좋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길 바란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