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기 가득하고 친구가 웃고있네

너무 예쁜 소삭임이 이곳에는 살고있네.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는 그시절....

친구들이 아름답네 가슴엔 교정의 연못...



아직도 그곳에 황금 붕어 살고 있나?

연못가 굵은 밑동 그 큰 나무 늙었을까?



그들 모습 너무 예뻐 난 다시 샘이 나네.

이곳에는 은하수 작은별님 노래 하네.



반짝임의 그들가슴 가을날 도서관 언덕.

한들거린 코스모스 소박함이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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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고달퍼도 우리살던 옛동산엔

마른 풀잎 이슬맞아 이렇게도 고운걸.....



그들만이 알수있는 작은별님 재잘거림

교정은 알고 있지... 얼마나 행복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