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댕겨 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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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몽안 조회 78회 작성일 23-02-28 11:25본문
미경이는 일년내내 이 날만 기다린 것 같드만 못 와불고
승희는 아부지 기일과 행사겹처 못 와 불고
희앵이는 옆지기 직장동료 대접땜에 못 와불고
인주는 아들 양궁 시합땜에 못 와불고
미영이는 여럽고 맘에 준비가 안직 안 돼서 못와불고
옥심이는 가게 땜에 못와 불고
미란이는 오고픈 맘 굴뚝같아 노력한다 글고
소담이는 말도 못 꺼내불고 공부하느라 못 와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교류해야 겠다는 반성을 합니다.
그러나 울 여인들 가정 이끌고 살믄서
참석하기가 여간 벅찬 것이 아니라서
이해하고 다음에...다음에 나이묵어서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가꾸어갑시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꿈에</span>님의 댓글
꿈에 작성일여러워서~ㅋㅋ
<span class="guest">짱아</span>님의 댓글
짱아 작성일
동창회를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먼저 와준 친구들 너무 고맙고 특히 여수 친구들 우리 먹일라고 새벽 경매 시장까지 가서 도다리,전복 ,돌돔 ,농어 ......
진짜 맛있고 잘 묵었고 .....
그리고 성기와 부철이는 진짜 고맙게 생각 한다 바쁜와중에 먼거리를 아무 소리 없이 그 자리를 빛내주었고, 대영이는 밤일 마치고 새벽에 내려와 자연산 해산물도 묵고 영석이 한테도 같이 가고 힘들었을텐데 와주어서 진짜 고마웠고 ,
역시 친구 그 말 자체로만 우리는 아무 조건없이 뭉쳤다
아무튼 즐겁고 반가운 만남이 되었고 못온 친구들은 오고 싶었지만 오지 못한 마음 잘 아니까 너무 자책 하지 말고
내년에도 또 하니까 그때는 꼭 와서 그 자리를 빛내 주면 정말 고맙게 생각 할께.....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마웠다........
항상 건강하고 다시 만날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