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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초등학교

☞ 크리스마스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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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이야 조회 446회 작성일 03-1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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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초에 친구의 전화가 와서 울 동네서 삼겹에 소주 한 잔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그간 여러 이야기 나누는 데 친구들 거의 정년 하고 부업 하거나 제2의 삶을 준비하는 터라 요즘은 특별히 바쁜거 없으니 신년 맞이 기념으로 금오도 1박2일 여행을 제안 했는데 흔쾌히 6명 모두 동의 하였다.

1.6~7일 1박 2일 일정으로 금오도 비렁길 전 구간과 안도 동ㆍ서고지를 탐방히는 약간 힘든 여정을 잡았다.

5구간 끝 장지 마을에 큰 방으로 예약해 놨는데 막상 출발하려 하니 2명이 펑크를 냈다. 일정이 다소 빡쎄다는 이유도 있는거 같기도 해서다.

당일 우리 4명은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새벽 5시에 만나 출발했다. 돌산 신기항에 닿으니 7시 15분 이다.

승선권 받고 옆 가게 점빵에서 김밥 4줄을 사서 입맛을 돋구니 금새 7시 45분발 배에 승선해야 했다.

해가 떠오를 판인데 옆산에 가려 볼 수 없어 안타깝게 기다리는 선상 해맞이 인데 배가 곧 출발하여 항구를 떠나니 동쪽 하늘이 벌겋게 보이기 시작했다.

바다를 뚫고 용솟음 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2~3분의 차이로 바닷물이 끓는 모습을 못 봐 아쉬었지만 온 하늘을 물들이며 솟아난 태양을 전격 맞이하니 심장이 쿵쿵 거렸다.

25분후에 여천항에 도착하여 1코스로 가는데 2개 팀이 전부여서 함께 택시를 타고 함구미 항에 도착하니 만2천원 나와 우리가 계산 했다.

이번 여행은 지난 가을에 3,4,5코스만 돌아서 미련이 남아 친구들과 동백꽃을 소재로 전 코스를 돌아 보고자 함께했던 것이다.

먼저 피어난 동백꽃은 지난 추위에 많이 시들었고 다시 피었는데 아직은 많지 읺았다. 몽우리 상태로 입술을 내밀고 있는데 2월 중순 쯤 절정일 거라 주민이 귀뜸해 준다.

1박2일 동안 비렁길을 포함한 연도교를 건너 안도의 동ㆍ서고지까지 진수성찬을 곁들여 탐방하니 락이 우리곁을 떠나질 않았다.

화태대교의 부채살도 아침 햇살에 깨어나고

요렇게 4명의 싸나이는 비렁길을 가기 위해 승선하여 바로 취침 모드로 들어가고

금오도 가는 선상에서 태양을 굴리는 커다란 새를 보았다. 날개짓에 태양은 더욱 불타고 용솟음 쳤다.

우리는 통제구역을 벗어나 새와 같이 날고 싶었다. 내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오늘은 결국 그런 날이 되었다.

택시로 함구미 도착하여 1코스 뒷 동산 오르니 새버린 앙상한 겨울풀이 손님 맞이한다.

지난 12월의 한파를 시겨내며 우릴 맞이한 동백 아가씨가 주단 길을 밝혀주고

1코스는 대략 이렇다. 흐드러진 숲길! 불 밝혀 주지 않으면 어두워 가기 힘들다

동백불도 어둘때는 횃불을 키기도 히는데

가다 보니 콩자개가 반겨주는데 소사 양반은 얼마나 간지러울까?

집들은 세월에 묻혀 자연이 되어 가고

금오도의 바람, 햇살,바다- 양해웅 작가님의 작품이다. 바다는 언제나 그곳에 있는데 기다리면 바람이 오고 간절하면 햇빛도 보내 준다는데 오늘은 햇빚을 기다려 봐야겠다.

커다란 벼랑위로 아득히 실 같은 길은 이어지고

언덕 위 포리똥은 도래미 송으로 합창하며 하늘 거리는데

댄서는 사랑춤으로 응대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오솔길은 고운님과 함께 가야지 혼자 씩씩하게 가면 마상 입는다.

1코스 중간쯤에 비렁길 쉼터가 있다. 이쯤 가면 땀도 나고 근육이 싐을 필요 할 때다. 때마침 배도 출출 할때 여수 막걸리에 방풍전이 일품 이다. 한잔 마셔도 한병 마신 듯한 용솟음의 맛이 난다. 1코스 최고의 쉼터인데 택시 함께 탓던 분이 2병값 내고 가셨는데 워낙 빨리 가서 되갚을 길이 없으니 안타깝기만 하고

옛날에 미역을 채취하여 말렸다는 미역널방이다

아래로는 깎아지르는 수직 절벽이 있어 아찔 하기만 하는데..

담장 겸 축대 위에도 세월이 무성하여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다

보조국사 지눌이 터를 잡았다는 송광암 터에는 방풍밭으로 쓰이는데 겨울 한파를 피하기 위해 멀칭해 놓아서 봄 출하를 앞 당길 수 있는데 입구에는 동백꽃이 제법 피어났다.

신선대 전밍대이다. 사방팔방 워낙 경치가 좋아 신선들의 놀이터로는 최고일 듯~

절벽위에 빨간문의 창고가 있다. 저 창고에 창을 내어 살면 겁나 좋을까? 신선이 된 느낌이 날까?

어느 동네 입구는 산성같은 집이 있다. 집은 이미 무너지고 돌 담 위로 송악이 흐드러져 우두커니 서 있는데 마을은 폐허된지 수십년은 된거 같고 형체만 남아 있다.

두포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길은 정답게 이어지고 있다.

1구간이 거의 끝나니 수달피 전망대가 반긴다

커다란 후박이 바다를 가른다

동백나무 생울타리는 3백m쯤 이어지는데 빽빽히 심어져 안을 볼 수가 없지만 어찌나 반짝 이던지 동백성 같은 느낌이다. 새순이 하늘로 올라오니 어찌나 가련 하던지~~

틈새기 삶법으로 그 어렵다던 틈새기에 어여삐 자리도 잡고

옛날에는 벼랑 산중에도 논에서 벼 농사를 지었을 텐데 논에는 수목 사이로 물이 고여있다

옛 집터였을 석축이 숲속에서 눈길을 끈다.

나뉘어 지내다 다시 만난 때죽의 이산 상봉

비렁길은 해변 따라 계속 이어지는데 낙옆 활옆수가 겨을이라 본심을 드러내고 있다.

고즈넉한 길은 끝까지 이어지는데 이쁘기만 하다.

옛집은 자연화가 거의 되어가고

1구간 끝날쯤 노거수는 아직도 짱짱하고

마자막 관문은 시누대 병사가 도열하며 환송 해 주니 기분은 좋네

1구간이 끝나는 동네 두포 입구이다.

여기까지가 1코스 끝이다.두포 해변의 소나무 숲이 2코스로 배웅해 준다.

2코스 시작점에서 우리 팀원들의 멋진 포즈다. 이때까진 불평없이 신났다.

2코스 입구에는 백구가 비렁 손님을 맞이한다. 반갑다고 꼬릴 흔들어 싸는데 우린 꼬리가 없어 손으로 빠이빠이~~

잎파리 떨어진 활옆수 사이로 1코스 두포와 뒷 산들이 손짓하니 걍 갈 수 없고

초입은 이렇께 시멘트 포장이고 고도가 완만하 여 대체로 무난한 길이다.

포장길의 멋진 포즈! 저곳에서 선녀님이 나오실 듯한 분위기 인데~

칡 등의 넝쿨 식물로 인해 얼크러지고 설크러진 숲의 넝쿨을 정리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2코스 관리 대장은 1코스 비다와 비렁을 배경으 로 한 액자를 선물해 주시니 감사 하옵고..

방풍밭에 모기장 같은 포장은 겨울 동해를 피해 봄에 빨리 수확하기 위함이라 하는데

아득히 먼 바다는 고흥반도로 보이고

오래되어 앙상한 뼈대만 남아있는 그리고 아직 실아 있는 집은 숲속의 홍일점이다.

귤등 전망대의 아득함이 수평선에서 빛나는데 낚시배는 조연을 자처 하고

촛대바위와 촛대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직포항 입구의 내리쬐는 햇빛 사이로 낚시배는 물살을 가른다.

긴간히 보이는 동백꽃은 아직 이르다 손짓하고

여기서는 상록수가 많아 앙상한 가지를 보기 힘든데 찡짱한 모습에 자꾸 정이 가고

400여년 전라좌수영 수군이 활을 쏳았던 구멍 일까? 조사해 보니 70년대의 창고의 비람통 인데 다 허물어지고 외벽만 남았다.

멀리 3코스 시작인 미항 직포항이 보인다.

2구간 끝으머리엔 벼랑박의 멋진 집들이 독 담 과 함께 땅에 딱 달라붙어 태풍에도 끄떡없다.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는 우리 온다고 송악 옷으로 갈아입고 인사 하는데 옷이 넘 무거워 보인다.

두포 입구에 도칙하니 울창했던 노거수는 푸른 하늘에 앙상한 자태를 뽐내고

두포 해변 하늘님이 손님맞이 구름쇼를 펼치니 나그네와 소낭구는 흐믓해 하시면서 꺾어춤도 추시고

두포 해변 끝집의 마삭 독담이 3코스 식당으로 안내해 주시네요

두포 건너 3코스 첫들 머리에 3코스 식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소주 곁들여 우럭 매운탕으로 점심을 했다. 금방 잡아온 우럭이라 선도 및 맛이 일푸이다. 여기서 한 친구가 힘들다 하여 억지 부리면 웬수 될까봐 숙소인 장지에 가서 쉴 수 있도록 버스로 먼저 가게 했다.

3코스 입구에 예쁜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옆으로 3코스 시작점이 있는데 입구가 깊은 숲속 계단으로 연결되어 입구를 몰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길은 깊은 숲으로 이어지는데 쭉쭉뻗은 동백과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 이어진다.

소소한 동백꽃도 이쁘게 피어 미소 짓고

이쁜 오솔길은 쭉 이어지는데 걍 마음에 두고픈 숲길이다.

갈바람통과 전망대이다. 막힌 바랑의 통로이다. 바람도 숨바꼭질 하는데 이곳이 바람의 놀이터 이자 소통 공간인 거 같다. 낭떠러지에 걸린 소낭구가 미끄러지지 않고 버티며 하늘거리는 모습이 묘기를 부리는 듯 아찔하다.

조금 지나면 안타깝게 잎을 떨궈버린 소낭구가 외로운데 수평선 윤슬과 노는거 보면 아직도 살아 있는 듯 하고

고개 돌리니 비렁이 하늘과 바다의 푸른 빛에 넘어가지 않고 고고함을 뽐내니 참 도도하다.

요것은 정금인가 여정실인가? 바우 틈에서 반짝인디 까만것이 귀엽기도 하고~

다음은 매봉 전망대에서 비다의 진수를 건져야 하는데 밧데리가 거의 바닥나 전망을 놓치고 먼져간 일행에게 겨우 연락하여 핸폰을 빌려 늦게나마 풍경을 이을 수 있었다.

비렁다리, 매봉을 놓치고 여기서 부터는 일행의 핸폰을 빌려 담았다.

숲속의 사나이들이 비렁을 걷고 있다.

3코스 끝나갈 무렵 바다에서 구름이 율동하니 밸라도 빛나는데 이걸 예술이라 하던가? 조금 내려가면 3코스 끝 학동이다.

학동 지나 4코스 들어서니 숲 터널은 그대로 이어지고

하늘은 다섯 줄기의 상서로운 구름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벼랑의 바다는 빛이 빛내고 있는데

저 반도를 넘으면 심포인데 그곳에서 발진한 기러기는 대장 따라 V자로 행렬 하는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오리 연 같기도 하고

맹감은 아직도 빨간 빛을 유지하며 송이송이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 이다며 자랑 치고

요것의 용도는 엿날 숯을 굽던 숯가마 같기도 하는데..

길가의 동백은 아직 쬐까 이르다며 수줍어 하고

온금동 전망대이다. 바다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보수공사 중인데 바로옆 출렁다리 완성되면 세트로 멋진 모습 기대해 본다.

4 구간 끝 머리에는 해송이 큰 어깨를 늘어뜨려 보초 서고 있다. 이곳의 수문장인 셈이다.

드뎌 4코스를 마치니 널직한 심포항이다. 오후 4시 30분 인데 5코스 도전이다. 걷다 보면 해넘이도 볼 것이라 기대 하면서 걷기로 했다. 4코스 중간부터 오른쪽 무릅에 신호가 왔는데 저 구름을 보니 힘이 생긴다.

심포항에서 1km쯤 지나면 5코스 입구, 여기는 5코스 가는 길이다. 오늘의 파이널 멋진 노을을 기대 하는데 어찔랑가 모르것네

5코스 가는길도 독벽 아니 독둑이 성벽 같다. 여기도 냅두니 자연으로 돌아갈 듯 하다.

고갯길 넘어가는 옛길인데 얼마나 정겹던지 자연미가 물씬 풍긴다.

옛날 샘이 방치되어 있다. 그때는 물이 귀했을 텐데 생명수를 받아 사용했던 시절엔 최고의 인기 장소 였을 듯

조금 더 오르니 능선 고갯 마루에 커다란 노거수 가 푸르름과 짱짱함을 자랑 하는데 그 기품이 일품이다

새벽 해맞이는 제법 장엄 했는데 해넘이를 기대 하는 건 무리일까? 하필이면 햇님은 자꾸 구름 속으로만 들어간다.

망산 아래 5코스 지나다 보면 너덜겅이 중턱에서 바다까지 내려와 또 다른 바위맛을 선사 히는데

걷다보면 단풍 든 마삭 넝쿨이 너덜겅과 어울리며 지난 가을 분위기도 조성하고~

해는 서해 용굴로 들어가고 히늘에는 그 흔적만 뽀사시 남겨 있는데 귀마개 섬이 미소 짓는다.

5코스 장지 마을 내려 서는데 따뜻해서 인지 갓동에는 겨울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시방도 가을인 듯..

5코스 끝 마을인 장지 마을 전경이다. 안도대교와 어울려 마을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목적지 마을 다 와가는 숲구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도 앞 섬들이 해넘이 운치를 도와 준다.

장지 마을에 들어서니 성들의 고향같은 모습이 전개 되는데, 이 마을의 독특한 모습이라 하겠다.

20여 km의 비렁길 전 구간을 돌았다. 장지에 여장을 풀고 저녁은 안도 제일식당에서 회정식 으로 속을 채웠다.

장지 숙소에서 1박 후 안도대교로 해맞이 하러 가는데 여객선이 안도항으로 접안하고 있다.

안도대교의 해맞이 모습인데 떡장 구름에 가려 제 모습을 담지 못했다.

다리를 건너자 천연기념물급의 난대림 숲이 기다리고 있는데 입구에는 개인 소유지라며 진입을 거부했다.

안도항 방면으로 인도교가 연결되어 사람만 건널 수 있다. 저 다리 건너 안도에 하나 있는 슈퍼에서 아침 겸해서 컵라면을 먹는데 주인장 께서 겨울 전어 무침이라 하시면서 한접시 주셨는데 맛이 달달했다.

인도교 옆 바다와 인접한 상록수가 웅장하다.

인도교를 건너면 중앙부에 당숲 같은 공원이 있어 수백년된 후박, 동백 등 사철수가 봉우리를 뒤덮고 있는데 그야말로 일행의 시선을 압도한다.

공원 내부의 모습이다. 아름드리 동백 등 상록 수림이 가득하여 겨울 나무의 기운을 받는데 적격이라 하겠다

숲 안의 커다란 후박나무?에 징난기 많은 동백이 도마뱀 처럼 달라 붙어 기어가는 모습이다.

동고지로 가는 길, 멀리서 바라 본 공원 숲이 환상처럼 보인다. 안도 제 1경으로 추천하고 싶다.

명품마을 동고지 가는 길이 정겹다. 커다란 소나무 등의 숲 사이길 인데 시골길의 진수라 할까나

동고지 촌장님은 방문 기념으로 빛내림 선물도 주시고

동고지 마을 입구에는 커다란 느티와 소나무가 있는데 느티는 추운지 송악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동고지 절벽 마을의 집들은 알록달룩 바다 물결 과 어을리며 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저곳에서 1박 하면 그리움이 눈처럼 쌓일텐데

시누대밭의 탐방 대원들, 수십km를 걷고 걸으며 동고지 까지 왔는데 힘든 기색 없이 넉넉한 표정이다.

마을을 쭉 둘러보고 언덕 넘어 해돋이 명소 입구에 들어 서는데 커다란 곰솔이 인사한다. 너무 높아 송악은 오르기 힘들다 해쌓는데, 우리는 이야포 지나 서고지까지 가야 한다. 곰솔님 담에 또 보아요~

나도 끼워줘 하는 동고지 마을의 송악 숲

아름다운 안도에는 슬픈 이야기도 있다. 6.25때 부산에서 배로 피난 온 피난민이 미군의 비행기 사격으로 몰살 되었는데 한분이 겨우 살아서 증언한 이야기가 이야포 입구에 있다.

동고지 돌아보고 서고지 마을로 가는데 어느 민가에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눈에 들어온다.

서고지 마을은 낚시의 천국이다. 낚시객을 위한 낙시터가 노적섬이라 불리는 이쁜 솔 섬앞에 조성되어 있다. 전국에 많은 솔 섬이 있는데 이보다 이쁜 솔 섬이 있을까?

안도 앞 대부도와 연결되는 높다란 하늘 다리가 있다. 대략 5백m쯤 되는데 멀리서 보면 하늘로 연결되는 은하 다리처럼 느껴진다. 이 섬에도 낚시터가 조성되어 있다.


 

서고지가 보이는 곳의 새때 행렬

대부도 앞 서고지 마을 전경이다. 상록수가 마을의 언덕을 덮고 있어 숲속의 마을이다.

해양경찰서 옆에 쉬고있는 탐방단, 이틀동안 비

렁길과 안도 동ㆍ서고지를 대략 30여 km에 걸쳐 걸으니 피곤한 모습이다. 이곳에서 여천항 까지 택시비 3만2천원 나왔다.

오후 2시30분 배 타고 신기항으로 들어가니 화태가 반겨 준다. 광주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함께한 탐방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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