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가 늦었네.
다들 건강하고 잘있으리라 믿어.
경호.현호.민호.용호.정미.기홍.......

가끔 다음까페에 들러 올린글 눈도둑만 하다온다.
동창회 모임공고도 보고 참석도 하고 싶었지만
거리가 거리고 주부이다 보니 시간 또한 여유치 않더군
안타깝고 보고싶은 얼굴들 스치는 그리움 잠재우느라 애먹었다.
다음에는 참석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용오씨!
고생하는 김에 동창회 번창하게 더 애써주길 바래.
여자동창들도 참석할수 있도록 묘한 대책은 없을까?
여수에는 꽤많은 동창들이 살고 있는줄 알고 있는데
그쪽부터 주축으로 조금씩 엮어 나가면 좋겠는데
솔선수범하는 이가 없는것 같다
내가 제주에만 안살아도 ..^^..

참.
올해 결혼해서 제주 신혼여행오는 친구들 연락좀 하렴.
좋은시간 많이는 뺏지 않을테니 얼굴한번 보자.
연락안하고 지나치면 아그~들 푼다~.



가: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
나: "네. 분수껏 받겠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한마디를 옮긴것인야.
그래 새해에는 넘쳐 흘러 버리느니 분수껏 복도받고 건강도 받고
돈도 벌자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