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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고등학교

엄마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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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라 조회 33회 작성일 01-09-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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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 하나님께 물었죠.

"하나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 거란다."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 걸요."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거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떡해요?"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 걸."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 꺼야."

"하지만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슬플텐데요..."

"네 천사가 나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거란다. 난 늘 네 곁에 있을 거지만 말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네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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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널 위해 올린 글이다
뱃속에 아기에게 이쁜이모가 기다린다고 전해주게나...
알지?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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