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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초등학교

비내리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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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수 조회 90회 작성일 02-07-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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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굵은 비가 내려서 마음을 가라 앉게 만들어 어딜갈까 생각하다 미용실에 염색을 하러 갔지. 오늘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내색않고 인사하고 나왔어.
비오는 거릴 걸으니 한없이 걷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어.
하지만 참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중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 그래서 친구를 보러 한시간을 차를 타고 갔어.
근데 난 맥주 두 잔에 벌써
내 마음을 내 보이고 말았구나........열려버린 수도꼭지....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했지만 사실은 어디론가 가서
더 마시고 싶었어...내 마음을 다 보여줘도 흉이 되지 않을 사람과 밤늦도록 얘기하면서....
그러나 난 착하게도 집에와서 씻고 멜 확인하고 친구들 소식 궁금해서 출석했다.
보고싶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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