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님, 둥이님 안뇽
참 오랜만에 향수님의 진짜 향수를 본 것 같구려
우학리 포구 등 아낙네들의 조개캐는 모습 , 옷 훌라당 벗고 멱 깜는 아기들, 진짜 그 모습들이 파노라마 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구먼
향수 진짜 좋다.
이제 40이 넘다보니 먼 예날들이 보고 싶고 가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기타등등등...
참 동창생들 더운날씨에 벌어먹고 사느라 엄청 고생이 많겠구먼
이몸도 먹고 살라고 엄청 일하고 있다네
아무쪼록 건강하고 부자 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