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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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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수 조회 56회 작성일 02-08-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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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앞이 안 보일정도로 쏟아붓더라. 한강은 황토물 넘실거리고 손뻗으면 닿을듯 ...잠수교는 어디로 가고 없고 간선도로도 경찰차가 막고서 있고 ...삼청터널지나 올라간 북악스카이웨이 안개가 쌓여 길아래 마을 보이지 않고......종일 비맞은 강아지마냥 싸돌아 다녔다 .목적없이 여기저기 비가 좋아서...이런 날은 이유없이 가슴이 아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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