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님께서 남긴 내용]
┃ 정말 오늘은 두다리 쭉펴고 잘수있겠구먼~~~
┃대충 짐작은 했네만은 오랜만에 친구의 소식을
┃접하니까 반갑구먼.....
┃고등학교다닐때 여수에서 친구얼굴한번쯤은
┃본걸로 기억되는데 친구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허다네....
┃가족들은 모두 잘있겠지?
┃ ( 명호형,그위에 창~~형, 여동생도 물론)
┃아뭏은 여기에서나 이렇게 만나니
┃반갑구먼...
┃앞으로도 여기에 자주오길 바라네
┃여러 친구들도 여기 많이오도록 내가
┃연락하겠네
┃그럼 좋은하루되길 바라네..
┃다음에 서울가면 연락하게 연락처라도 ~~~
┃
┃
거듭거듭 감사..
대단한 기억력이군..오빠,동생 다 기억하다니..
어디 고등학교 다녔어?
길에서 마주쳤으면 아는 체나 좀 하지..나빴군. 그 시절이 내겐 얼마나 힘든 시절이었는데..향수병에다 개인적인문제에다 ..
친구들 너무 보고 싶어도 표현도 못하고 행여 만나도 또한 마찬 가지였고..
오늘은 몸이 안 좋아 삼성제일병원에 갔는데 그 곳에서 친구글 확인
했잖아..오늘은 무슨 소식이 있으려나 궁금해서 견딜 수 있어야지
이제 집에 와서 다시 나가기 전에 소식 전하려고 들어왔어
좋은 일이 생겼거든 ,그래서 고마운 분 들께 저녁 대접하려고 나가려해. 술 마시다 보면 늦어져서 소식 전하지 못할까봐 ...
정말 보고 싶고 다시 한번 반가워 . 다른 친구들도 많이 보고 싶어
내 연락처는 011-306-1483이야 .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