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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초등학교

자진 출두요! 김성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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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꺽정 조회 542회 작성일 01-07-0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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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씨라..!
하이!
후배님 안녕하세요?

작은 버들개 연목에 사는 김성문 입니다.
기억해 주면 ▶thank you!◀
기억 못하면 삐긴다.주둥이가 천대발이 나와서 ㅋㅋㅋ..(그리고 이서비에게 일러 바칠거다)

정순옥이라는 이름을 자유게시판에서 여러번 보았다네
좋은 글을 올려 주어서..
정다운 이름이기도 하여서... 우리 동네에 초대 하였다네
불만은 없겠지?있다면 이서비에게 일러 바칠꺼야!ㅎㅎ

정순옥이의 이미지는
아마도 단발머리를 했고,콧등에 땀이 송알송알 맺혔고,우리 동창 윤정희와
흡사했고,통통한 맴시가 마치 부잣집 맏며느리감이였는데? 맞제(부산사투리)

난 부산에 살고 있고,딸애와 깡패 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래미와 각시와
함께 재미있게 살지??
애향심은 두번째 가라면 서럽고,향수에 젖어 살지!

순옥이 자네는?

난 행복 하다네!
이젠 자네도 우리 동네에 왔고,민철이,민식이,정권이,승진이...후배들이 있어서
자주 이곳에 들러서 선후배의 안부를 물어 보게나!응

여름 휴가때 만날수 있으련지?난 아마도 7월 하순께나 될것 같은데.

형님!누님! 그리고 후배님들 이번의 휴가는 우리 고향에서 보냅시다.
다들 못보아도 그래도 많이는 볼수 있잖아요!
(아마도 소공님이 이 캠페인을 홍보 하겠지?)

그리고 난 이번 휴가때 밀집 모자를 준비 해야지.
왜냐면 밀쨍이를 낚고 있는 강태공인 정희 엄마에게 선물하게.....ㅋㅋ♩♬♪
그리고 깡패기질이 보이는 아들래미에게 낚시를 가르치면서 수양하는 것도
가르치고.....(이제 네살인데,..계속 유도를 가르쳤더니만 요즘은 반격을 한다네.자기 누나는 꼼짝도 못하고...)

그럼 여름 휴가때 만날수 있기를 바라네!
난 지금 미소를 살포시 짓고 있다네!
자네도 마찬가지 이겠지?
ppa-e ppa-e~
~~~~~~~~~~~~임꺽정 그리고 옆에서 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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