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머들개 조회 433회 작성일 02-01-29 21:34본문
집에 가고 싶다.
휑~ 겨울 바람부는 심머들개 기다란 선창 쪽으로
옷 두겁게 입고 팔짱끼고 떨면서 파도귀경 가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
늙은 어무니
보일러 고장났다고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을 따뜻한 아랫목...
여천기미 돌아가는 신작로
그 푸른 바다 위
그 검게 빛나는 탄력스런 동백잎!
보면서 걷고 싶다.
휑~ 겨울 바람부는 심머들개 기다란 선창 쪽으로
옷 두겁게 입고 팔짱끼고 떨면서 파도귀경 가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
늙은 어무니
보일러 고장났다고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을 따뜻한 아랫목...
여천기미 돌아가는 신작로
그 푸른 바다 위
그 검게 빛나는 탄력스런 동백잎!
보면서 걷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