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큰버들개 정석주여 2회 졸업하였지
이곳에 자주 들리는 편이지만 유포초교2회 이상의 글은 없어서....
오늘 몇자 적어 보네
가끔은 고향에 들려보지만 옛날 같은 정감은 없고 서먹서먹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지.......
지난번 고향에 들렸을 때 옛날이 생각나서 학교에 들렸는데 ..
폐교된 학교 교정에서 얼마나 서글펐는지
유포초교가 생긴 이래 사실상 우리 2회가 최초 6년을 공부한 학교인데(1회는 여남초교에서 1년을 다니고 2학년으로 유포교에 왔음)
비록 학교는 폐교되였지만 유교초교를 잊지말고 자기의 삶에 최선을 다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고향을 빛내기를 기원하네
부족한 2회 선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