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스스한 축항끄터리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간날에 조회 15회 작성일 06-11-27 14:57본문
왁짜지걸하던 여름도 지나고 추석달도 지고,
내 인생의 푸르름도 가고 있다는 느낌이 공감대를 형성헐 즈음
오랫만에 고향에 갔디만...
부모님은 늙으시고
동네 어르신들은 왜 그리도 마니 이마에 골이 기피 파이셨는지...
밤이 오니 부모님 코 골으시고
늘 있을줄 알았던 칭구도 동무도 다 객지로 짤짤 떠나비리고
갈때는 없고 잠은 안오고
그래도 내 즐겨 찾던 축항끄터리 추리닝 바지에 씨리빠 끌고 나갔다가
샛바람과 깡소주 한잔 나누고 돌아오니
콧물에 다가 눈물이 범벅이 되더이다
내 인생의 푸르름도 가고 있다는 느낌이 공감대를 형성헐 즈음
오랫만에 고향에 갔디만...
부모님은 늙으시고
동네 어르신들은 왜 그리도 마니 이마에 골이 기피 파이셨는지...
밤이 오니 부모님 코 골으시고
늘 있을줄 알았던 칭구도 동무도 다 객지로 짤짤 떠나비리고
갈때는 없고 잠은 안오고
그래도 내 즐겨 찾던 축항끄터리 추리닝 바지에 씨리빠 끌고 나갔다가
샛바람과 깡소주 한잔 나누고 돌아오니
콧물에 다가 눈물이 범벅이 되더이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대유처자</span>님의 댓글
대유처자 작성일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