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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디 조회 42회 작성일 05-05-15 14:40본문
주구끼리 샌드위치 만들어 묵는다나 어쩐다나
옛날 우리들은 실과 시간에 괭이가 준비물이었는디 에
학교 뒷밭에 깨를 심었는가 패를 심었는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4학년때 도식이가 괭이로 창헌이 대가리를 쪼사가지고...
그 색기가 감정있어서 그랬건는가 빈열이 있었을 거이시
자네 들이 잘 이해 해야 허끄이시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웃동네2</span>님의 댓글
웃동네2 작성일
검나게 허벌나게 방갑다 우야
시상이나 이런 좋은 마당이 있다냐
한양엔 비가 온다 느그들 쐐주 묵고 잡것다
부추 지짐이에 쐐주 , 잘 어울리는 궁합이지
난 묵도 못하면서 느그들 기분만 챙긴다 호호 헤헤
울 머시마들 잘 있다 산다 이거지 고맙다 살아 있다는것이 말이지
글쎄 50이 낼 모래라 건강들 잘 챙기고 토끼같은 새끼들 잘 키우고
여우 같은 마누라 사랑 많이해주고 ^^~~ 또 보자
<span class="guest">웃동네</span>님의 댓글
웃동네 작성일
아이 머시마야 가시나야 어디사노 잘살제
어디 아픈데 없지 건강하제 열심히 살자 응
우앙 건강 챙겨라 내일 모래 오십이다
참 세월 빠르다잉 선디머시마야 웃동네 2 가시나야
우리 건강하게 살자잉
<span class="guest">선디</span>님의 댓글
선디 작성일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것을 천붕이라 한다는데
부모세대가 아닌 형네세대에서 ---
슬픔이 컸겠구나
천국에 가셨을테니 그걸로 위로 받아야지 뭐
삶이 뭔지, 우리도 그쪽으로 많이 왔다는 생각이 들지 않니?
시상에 우리가 어쩌다가 이리 돼부러쓰끄나와
힘내서 재미있게 열심히 살자 웅아
칭구들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80넘게 사는 아들은 버들포에서 매일매일 내가 맛있는것 사줄깨 진짜다
<span class="guest">웃동네2</span>님의 댓글
웃동네2 작성일
니그들도 늙어감갑다 어찌 옛날 생각을 그리 하냐
자슥들 잘 살제 시월도 어찌 이리 빠르다냐
지난 주에 사랑하는 큰오빠를 하늘나라에 ......
자연으로 돌아가셨단다 선디 거시기 오랬만이다
폰바구가 자주 찾아 오는군 고향이 뭐다고 궁금하여
자주 찾게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