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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초등학교

천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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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수 조회 987회 작성일 03-02-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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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욕심이 지나쳤나 봅니다.

♣ 기다리는 것은 그대의 한 마디였는데..

♣ 나의 마음에 비를 내리게 할 줄이야


♣ 그대의 소중한 한 마디..

♣ 기다리는것 뿐이었는데..

♣ 나의 지나친 욕심이었는지..


♣ 기다리는 말은..

♣ 무조건 기다려 달라는 말뿐이었는데..

♣ 그대의 한 마디를 기다린다는 것이

♣ 나의 욕심이었나 봅니다.


♣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 기다리는 것은

♣ 아니었는데..

♣ 그저 기다려 달라는 말..


♣ 기다리라 한다면 언제까지나

♣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는데..


♣ 그대가 말했던 것처럼..

♣ 다음생애에서 맺을 인연일지라도..

♣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는데..


♣ 그대의 모든 것..

♣ 아무일 없었던 사람처럼

♣ 가슴속 깊이 묻고 살아가라고 하는지..


♣ 안녕이라는 말..

♣ 그 말만 아니면..

♣ 언제까지나 그대를 기다려 달라는 말..

♣ 그 한마디..

♣ 나에게는 소중한 기다림입니다.


♣ 그리운마음으로 향상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그리워하는 사람리 잊어서.......
나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잊어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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