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히 봄을 알리는 계절의 메세지였으리.
어제만 해도 구름이 잔뜩 끼었고 비가 찌럿찌럿 내리더만
어느새 감쪽같이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월요일의 오후.
졸다가 이제막 정신이 들어 간만에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다들 안녕하시죠?
물론 저도 좀 바쁘긴 하지만 무지무지 잘지내고 있답니다.
내리쬐는 오후햇살이 넘 좋네요.
선배님, 후배님들 다들 어떻게 지낵고 계세요.
아참 며칠전 시청에 일보러 갔다가 문정이 오빠를 만났어요
어색하기도 하고 넘 반갑기도 하고 커피한잔에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무튼 반가웠어요.
근데요?
아참 애인이 없대요
선배님, 후배님들 좋은 여자친구있으믄 소개좀.....
ㅋㅌㅋㅌ
괜히 제가 이상해지네요
암튼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