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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초등학교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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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배 조회 44회 작성일 02-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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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그 동안 잘 지내고 있는가?

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세월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겠지....
자주 연락들 하고 살아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네, 다들 마찬가지 겠지만....

벌써 올 한해도 저물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아쉬움 마음이 앞서는 것있지...

한살 두살 나이만 먹어 벌써 다들 40대가 되어가고
있겠지, 세월의 그늘에 가려 한탄하지만 말고
서로들 연락하면서 살아보세나,

인생의 중반기에 다가서고 있는 친구들을 생각하면
아련한 옛추억들이 먼저 생각이 난다네...

명절(추석,설)때 마다 만나서 한방에 뒹글던 생각,
여천기미, 송고를 밤마다 돌아다니던 시절이 말일쎄...

그 시절로 돌아갈수는 없겠지만 가끔씩 생각은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며 살아야 겠지...

벌써 한달 여 남아 있는 설날(구정)에는 꼭 한번 다들 만나서
얼굴들이나 한번 보세나...

서울사는 친구들아, 내려오면 꼭! 꼭! 연락하세나,
여수에 여자 동창들 많이 살고 있나보데......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께!
2002. 12. 7(토) 여수에서 김 영 배(011-62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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